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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 인사말

  • 존경하는 한국운동생리학회 회원 여러분!

    한국운동생리학회는 체육계를 선도하는 학회로, 1988년에 창립되어 이미 31년의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단일 학회로는 최대 규모의 회원을 보유한 학회로 성장해 왔습니다. 또한 우리 학회는 엘리트 선수의 경기력 향상 및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그간의 노력으로 운동과학 분야의 눈부신 질적, 양적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는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으로 가능하였고, 무엇보다 우수한 인재들로 구성된 학회 회원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학회는 연구자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발표회 장이자 연구자간의 교류의 장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학회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 것 역시도 중요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평균수명의 증가에 따른 노령화 문제 그리고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제고라는 시대적·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기여하는 학회로 거듭 발전해야 합니다. 저는 신임 학회장으로서 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아래의 사항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 첫째, 우리 학회 회원들이 정말 오고 싶은 학회를 조성하겠습니다.

    연구자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연구를 더욱 깊이 있고 보다 새롭게 접근하려는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망을 채우기 위해서는 학술적 연구기반이 되는 학회 환경이 조성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1) 학문후속세대 지원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성화 2) 유사 관련 학문과의 학술교류 및 국제교류를 확대하겠습니다.

    둘째, 학술지의 국제화를 통한 질적, 양적 제고입니다.

    학회의 대내외적 평가는 학회에서 발간하는 학회지의 질적 수준과 직결됩니다.
    이를 위해, 1) 연구재단 우수학술지 등재 추진 2) SCOPUS 등재를 통한 저널 국제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학회의 사회적, 공익적 기여 제고입니다.

    학회는 opinion leader들이 모여 있는 전문가 집단입니다. 특히, 우리 전공과 관련된 건강, 비만, 대사성질환, 치매 등과 같은 사회적, 시대적 주요 이슈가 되는 내용들에 대해 우리 전공자들이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즉, 노령화, 국민들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회의 사회적, 공익적 기여를 제고해야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 1) 주요 신문사, 방송사 및 정부를 통한 학회차원에서의 주기적인 Position Stand 발표 2) 후학 양성을 위한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제도 개선 및 확립을 위한 기반 마련입니다.

    넷째, 학회의 재정 건전성 및 안정적 재정 확보입니다.

    이를 위해, 1) 학회차원의 정부, 지자체, 공·사기업의 연구 프로젝트 수주 활성화 2) 분과위원회의 역할 제고를 통한 제정확대 3) 학회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통한 제정손실 최소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학회 회원의 화합과 회원이 주인이고 우선이라는 분위기 조성입니다.

    학회는 특정인의 소유가 아닌 회원 각자가 주인이고 그 주인들이 책임감을 가질 때 더욱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회원이라면, 아무리 바빠도 즐거운 마음으로 학회를 최우선으로 하는 그런 학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선, 회원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 학회가 더욱 발전하고 회원이 진정한 주인인 그런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저 역시도 열과 성의를 다하겠습니다.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의 건승과 만복을 기원하며, 한국운동생리학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2019년 1월 1일
    제 17대 한국운동생리학회 회장 박 동 호